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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펠프스는 참치? 아가미 숨겼다? - 펠프스 우스갯소리 대 유행 [올림픽] "펠프스는 참치라니깐" 대세는 펠피쉬 "아가미 숨겼다", "금 좋아하는 어류" 펠프스 우스갯소리 대유행 대세는 펠피쉬? 6관왕을 넘어 8관왕까지 넘보는 미국의 수영 세계신기록 제조기 마이클 펠프스 선수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어류설'이 돌고 있다. 약물 의혹을 넘어 아예 어류 취급인 것. 물론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성적에 대해 경의감을 섞은 우스갯소리다. '펠피쉬'는 이미 두번째 글자에서 자동 로그가 될 만큼 각 포털 단골 검색어. 믿기지 않는 독주에 이미 네티즌들은 "인간이 아닌 어류가 대회에 참가하는 건 부당하다"며 혀를 내두르는 중이다. 웃지못할 유언비어가 파다하다. 경기 때만 마법이 풀려 인간이 된다며 붙여준 '인어왕자' 별명은 애교수준. "물 속 깊숙히 들어가면 아무도 안 보이는데.. 더보기
쇠고기 추가협상 발표, 네티즌들 여전히 "불만족" 외쳐 쇠고기 추가협상 발표, 네티즌들 여전히 "불만족" 외쳐 초미의 관심이었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추가협상 결과발표가 21일 오후 4시 진행됐다. 발표내용을 간략히 추려본다. 먼저, 이 대통령이 앞서 기자회견에서 약속했던 30개월령 미만 쇠고기 한정 수입은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로 무기한 금지됐다. 또 하나의 화약고였던 SRM 기준은 머리뼈와 뇌, 눈, 척수의 4가지가 추가로 금지품목에 포함됐다. 이에 대한 근거는 당초 거론되던 EV프로그램 대신 품질시스템평가, 약칭 한국QSA에 따르는 것으로 합의됐다. 이같은 내용은 부칙에 명기된다는 답변도 나왔다. 그간 촛불집회와 인터넷 여론에서 최대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두 가지 사안에 추가협의가 붙음에 따라 일단, 최초의 협상 내용에 비한다면 '외부적'으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