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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당신 생활에 침투 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광고 물량전 "당신 생활에 침투 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광고 물량전 쏟아붓는 광고비용은 얼마? 블리자드는 '침묵' 햄버거 먹으러 들어가면 레이너 형씨가 반긴다 오전 8시. 서울시 행복구 끈끈동에 사는 권 아무개 씨는 오늘도 조금 일찍 출근길에 오른다. 버스 정류장 앞에 선 패스트푸드 가게서 모닝세트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권 씨. 마침 가게에선 스타크래프트2 세트가 나와 있었다. 이걸 먹으면 즉석에서 경품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2인분이라는 거. 잠깐 고민하던 권 씨는 결국 포기. 대신 주말에 옆 부서 그녀랑 영화관에 가게 되면 주문해야 겠다. 물론, 데이트 신청이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지. 실패하면 혼자서 쳐묵쳐묵해야... 인터넷 포털에선 "이제, 새로운 전투(라 쓰고 스타2라 읽는다)를 시작하라"는 명령어가 울.. 더보기
마트서 득템한 맛스타, 일요일 아침부터 햄버거를 부르는군 마트서 득템한 맛스타, 일요일 아침부터 햄버거를 부르는군 남자의 군대본능은 먹는것에서 부터 찾아와! 몰랐어? 일요일 아침. 난 집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XX리아로 달려가 햄버거 하나를 주문했다. 일요일 아침부터 햄버거라니. 단순히 '급땡겨서'는 아니고, 이유가 있었다. 응! 아주 특별한 이유가. 이거 기억해, 이거? 앗! 앗! 하고 놀랠 남정네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이 비상식량 키트는 그럴 가치가 있다. 투스타보다 더 그리운 맛스타다. # 맛스타보다 투스타가 위대한 4가지 진실 (작사 권기자) 투스타는 병사를 경직시키지만 맛스타는 병사를 릴렉스하게 만들어준다. 투스타는 병사로 하여금 복종하게끔 하지만 맛스타는 숭배하게끔 한다. 투스타는 투박한 철제 지프에 들지만 맛스타는 섹시한 철제 깡통에서 토옥 .. 더보기
"롯데리아, 아직 나한텐 한마디도 없다" - 한우스테이크버거 과대광고 제기한 소비자 '사람답게' 님 [인터뷰] "롯데리아, 아직 나한텐 한마디도 없다" 한우스테이크버거 과대광고 제기한 소비자 '사람답게' 님 사람답게 님의 소비자 청원. 현재 5000명의 서명을 모았다. "기자들한텐 확인 조사 중이라고 하고, 정작 불만 제기한 고객에겐 한 마디도 없고... 사람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니 어떻게 된 건지..." 롯데리아 한우스테이크버거의 과대광고 및 패스트푸드업계의 각성을 주장해 네티즌 소비자운동을 점화시켰던 소비자, 다음 유저 '사람답게'는 "대기업의 상황 대응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는 이번 사안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하는 언론 기자와 방송작가의 것 뿐이었다고. 행여나 올까 하고 기다리던 롯데리아 측의 전화는 없었다. 인터뷰 기회는 뜻밖에도 이 쪽으로 찾아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