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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세종

광화문광장 야경에 오른 세종대왕 동상 광화문광장 야경 위에 오른 대왕세종 세종대왕 동상, 그리고 세종 이야기의 첫날 답사기 - 상 9일, 한글날의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엔 언제나처럼 이순신 장군이 지켜섰다. 그러나 여느 때와 달리 또 한명의 위인이 그 뒤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가 모셨던 선조보다 10대 거슬러 올라가는 선대왕,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이 세종로 앞에 첫선을 보인 이 날 저녁, 서울 시민들은 그를 만나고자 카메라를 들고, 또 아이를 업어들고, 혹은 외국인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며 찾아왔다. 동상으로 만나는 세종대왕. 우리가 먼저 떠올리는 그 모습, 그대로다. 책을 좋아했고, 한글을 열었던 현자의 모습 말이다. 이순신 장군이 만백성을 지키는 강인한 아버지의 얼굴을 하고 있다면, 세종대왕은 어질고 온화한 아버지의 모습. 옆에서의 위용.. 더보기
대왕세종은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 레이? 대왕세종은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 레이? 왕자가 얻어맞고 데굴데굴... 대왕세종 찬반 논란 '점입가경' "배알도 없습니까?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왜 이렇게 살아?" "이잇! (뻐억), 너 같은 놈이 이렇게 살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산다!" 화제와 논란의(?) KBS 대하드라마 대왕세종, 20일 또 한번 초대형 '입질'을 예감케 했다. 무려 왕자가 목이 휘어질만큼 직격으로 얻어맞았다. 20일 밤 방영된 32부 말미, 충녕대군(김상경 분)은 파직 후에도 백성들에 헌신하는 최윤덕에게 자격지심 섞인 고성을 질렀다. "이런다고 세상이 알아주냐"는 울분 섞인 외침. 최윤덕은 지체 없이 주먹을 날렸고 왕자는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다. 성이 차지 않았는지 하극상을 한 무신은 "너 같은 놈때문에 이런다"고까지 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