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네르바 "국가가 침묵을 명령했다...경제 이야기 이제 안 돼" 미네르바 "국가가 침묵을 명령했다...경제 이야기 이제 안 돼" "난 경제적 이야기를 쓰면... 안 된다... 그건 국가가 침묵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신변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경제에 관한 사실상의 절필 선언.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가 조금 전(13일 밤) 올린 게시글에 인터넷 세상이 폭풍전야와도 같은 긴장감에 들고 있다. 아고라 논객 미네르바는 밤 9시경 "과연 나는 누구인가"(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76272)라는 제목의 장문을 올렸다. 그의 글 답게 조회수는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현재(10시 40분) 2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댓글은 이미 300여개를 돌파했다. 이미 1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