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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중단

[인터뷰] "농심의 반성할 점, 그리고 억울한 점" [인터뷰] "농심의 반성할 점, 그리고 억울한 점" 손근학 농심 GWP 추진 T/F팀 차장 "소비자들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죠." 손근학 농심 GWP 추진 T/F팀 차장은 조선일보 광고 사태와 관련, 소비자들의 요구와 엇나가는 광고 집행은 잘못임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 조선일보에 대한 광고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5000만 국민 모두가 농심의 고객들입니다. 농심 라면 한번도 안 드셔본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5000만 모두가 고객인데 고객이 하라는대로 해야죠. 헌데 우리가 너무나도 이런 흐름에 대해 몰랐습니다." 그는 농심이 스스로 반성해야 할 점을 먼저 꺼내놓았다. 농심의 이미지가 추락한 것에 대해 조선일보 광고와 관련한 잡음 때문이 아니냐 묻자 시인했다. "우리 쪽의 한 사람이 광고 관련 .. 더보기
조선일보, 왜 삼양라면 가격인상만 문제삼나? 조선일보, 왜 삼양라면 가격인상만? 데일리서프라이즈 '조선의 광고중단 보복' 연일 맹타...네티즌 "조선도 한 놈만 패나?" 조선일보의 삼양라면에 대한 보복기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 인터넷신문이 광고중단에 따른 보복 기사 주장을 제기하면서 "조선도 한 놈만 패겠다는거냐"는 네티즌들의 우스갯소리가 떠도는 가운데, 삼양라면의 가격상승을 지목한 부분 역시 편파적 시각이 감지돼 잡음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 조선일보 기사 제목 캡쳐 얼마 전 네티즌들의 입담에 오른 '너트 라면'. 삼양라면의 한 제품에 금속 너트가 들어갔던 사건을 뜻한다. 유력 언론이 이를 앞다퉈 보도했고, 조선일보 역시 14일자로 이를 보도했다. 그런데 17일, 조선일보가 너트사건을 비롯 삼양에 대한 집중적 비난을 분석보도로 쏟아내면서 .. 더보기
조중동 광고철회 운동, 인터넷 광고까지 확산-전광판 광고까지.. 조중동 광고철회 운동, 인터넷 광고까지 확산 전광판 광고도 타겟... 위력 떨친 네티즌들의 '숙제'는 계속 조중동 광고 철회 요구 운동이 지면을 넘어 인터넷 판까지 불붙었다. 다음아고라 유저 프로스카 님은 3일부터 인터넷판 조중동 광고 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9일자 게시글을 살펴보면 대한항공과 삼성전자, 토시바, CNBC 등의 조선일보 인터넷 광고주와 캐논, 아시아나, 대한항공, 하우젠, 동부건설 등의 중앙일보 광고업체, 그리고 현대증권,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국디지털대학교 등 동아일보 인터넷판 광고에 오른 업체 목록이 소개돼 있다. 지난달 31일 오픈, 일주일 남짓한 동안 7000명의 회원을 끌어모은 다음카페 조중동폐간 국민캠페인(http://cafe.daum.net/stopcjd)에서도 조선일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