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국현 대표 "난 돈키호테" - 인터넷 기자 간담회 이모저모 문국현 대표와의 스무고개, "난 아직도 꿈을 꾼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의 인터넷기자 간담회 이모저모 12일 서울 여의도 외백 특실, 창조한국당과 인터넷 언론인과의 간담회가 마련된 저녁. "난 아직도 돈키호테죠. 수 싸움에선 불리한데, 또 현실에 안주하는건 아직도 싫고..." 문국현 대표는 웃으며 말했다. 2시간 내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마일'이 점등됐다. "이번 판결 문제가 잘 해결되면? 음, 우선은 있죠..." 그가 꺼낸 스무가지 이야기. 어느새 간담회는 질문과 답변의 선이 모호해졌고 어느덧 '문국현과 창조한국당의 실체는 이거다'를 밝혀가는 대화가 됐다. 말하자면 '스무고개'였다. 이것은, 비밀은 아닌 이야기. 1. 이념? 아아, 그 20세기의 유물? 참석자들의 질문 중 상당수는 당의 정체성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