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 13일
"스친소라는 것은 스타가 되고 싶은 친구를 소개해주는 건가요?"
- 다음 내일 님. 7일 뉴스엔이 MBC 스친소에 김생민 씨 사촌동생이 장영란 씨 친구로 출연했다는 보도를 내자 질문. 아니죠. 풀네임은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입니다.
"이상한것이 나라가 힘들면 찬호씨가 힘을낸다"
- 7일 박찬호 선수의 선발 잔류 행운을 보도한 한국일보 기사에 다음 유저 바람돌이 님의 의문. "아무쪼록 화이팅"이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함" 등 동조의견이 따랐다. 관련 보도는 8일 나왔어요.
"내일 조중동 기사, MBC 사내 기강 극도 해이해져"
- 10일 Herbivore 님. 조이뉴스발 다음행 MBC 앵커-기자의 노타이 방송 보도에서. 웃지못할 예측에 꼬리글 좌라락. "로그인 하게 만든다"는 폭소가 이어졌다. 쪽빛물들어 님은 "미아리 가서 돗자리 까셔도 되겠네"라고. 헌데 그런 기사는 아직은 확인이 안되더라고요. ...아직은 말이죠.
"여자 김구라군요"
- 11일 다음의 흐르는 물 님 등 일동. 관련보도는 11일날 나갔죠? 와이텐 뉴스의 베일에 싸인 앵커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귀엽다", "매력있다"와 같은 호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기자가 안티..."
- ...이 뭐라 설명해야 하나. 설명 없이 직접 확인하시는게 빠를 듯. 기사링크 합니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0803_politics/view.html?photoid=2898&newsid=20080711161809675&cp=yonhap)
사, 사진에 대한 반응이... 심지어 "악마의 눈빛"이라는 말까지.
"동영상 증거 무효, 아잉 MB가 더 잘알면서"
- 네. 다음 '무직자' 님의 교태(?)입니다. 12일 연합뉴스가 노 전대통령의 기록물반출 직접지시 동영상을 확보했다는 청와대 관계자 말을 보도하자 네티즌들이 일제히 "동영상은 증거가 안됨이 전례로 확인되지 않았냐"며 BBK 특검 당시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둘이 참 잘 만난것 같다. 독재에 어거지에 소통불능에... 누가 이길지 궁금"
- 13일 다음 한뿌리 님. 북한이 박왕자 씨 피살사건을 두고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남한의 명백한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금강산 관광의 잠정 중단에 대해선 "우리에 대한 도전이며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고 밝힌 것에 어안벙벙한 네티즌들이 많습니다. 아니 그럼 피살자가 나왔는데도 우리쪽 관광이 지속될 줄 알았단 말야?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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