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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기사(newsboy.kr)/스포츠

세종로 LG 시티 익스트림 파크서 포착, 스노우보드 묘기

세종로 LG 시티 익스트림 파크서 포착, 스노우보드 묘기




12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의 특설무대. 멋진 오버헤드 묘기가 펼쳐지자 사람들이 환성을 지른다. LG 시티 익스트림 파크로 명명된 스노우보드 체험무대에서 프로선수들의 시범이 한창이다.  







선수들 집결. 연계 플레이는 백미. 동영상에 잠깐 담아본다.







15세 중학생이라 소개된 이 선수는 스노우보드가 아닌 스키로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여성 선수 차례. 한편 관중석에서 날아드는 돌발질문, "왜 선수들은 죄다 바지를 그리 내려입나요."

질문이나 답변이나, 그리 신통치는 않더라.




뒤돌아 선보이는 퍼포먼스, 옆으로 360도 회전하는 연기, 한바퀴 재주를 도는 묘기 등이 이어진다.
하지만 실수도 잦았다.




돌발사고가 벌어질 때마다 관중 사이에서 외마디 비명이 울린다. 다행히 다친 선수는 없었다.




주변에도 볼거리는 많았다. 흥겨운 리듬 댄스 음악이 울리는 가운데 자기 퍼포먼스에 푹 빠진 디제이도,




연신 춤추는 진행자 누나도 있다. 그냥 있기엔 몸이 근지러운 듯, 막간엔 선글라스를 벗고 직접 실력을 보여준다.




선글라스 탈착. 이게 이 누나의 쌩얼이다. 이 행사는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