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셔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민호 맞수였던 '유도훈남' 파이셔 인기 - 카페까지 개설 [올림픽]최민호 맞수였던 '유도훈남' 파이셔 인기 멋진 매너에 카페까지 개설, 국적을 초월한 세계인의 축제 의미 되새겨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던 유도의 최민호 선수, 그런데 한국인들에게 또 하나의 선수가 각인됐다. 바로 그와 결승에서 맞붙었던 은메달리스트 파이셔(오스트리아) 선수다. 파이셔는 최민호 선수가 대회 전부터 최대 난적으로 꼽았던 호적수. 그러나 국내에 그가 남긴 것은 실력에 앞서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너였다. 경기시작 2분여만에 한판으로 금메달을 내줬으나 아쉬운 표정도 잠시, 곧이어 환한 미소로 최민호를 끌어안아 축하해 주었고 이것이 시청자들에 있어 감명을 준 것.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는 승자와 깨끗한 웃음으로 승복하는 패자는 드라마틱한 감동을 전했다. 수려한 외모도 더해져 국내 네티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