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리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위터 선배 김진애 "박근혜, 일단 지저귀라 그래" 트위터 선배 김진애 "박근혜, 일단 지저귀라 그래" "일단 지저귀라 그래, 얼마나 많이 지저귈 수 있나 함 보자구." 김진애 민주당 의원에게 "'선배'로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에 한 말씀 조언을 한다면?"하고 물었더니 주저없이 꺼낸 답이다. 물음표를 두번 그릴 것이다. '선배로서?' 트위터의 세계에선 막 시작한 박근혜 전대표에 있어 김진애 의원이 틀림없이 선배다. '지저귀라고?' 본디 트위터란 말은 '새가 지저귄다'는 뜻으로 전선 위에서 참새들이 짹짹 재잘거리는 모습을 팔로우에 비교하곤 한다. 다시 말해 "일단은 멈추지 말고 많이 해 보라"는 말이다. 3일, 서울시청 앞 한 호프집에서 만난 김 의원. 마침 이 자리는 '트윗 번개'였다. 평소 트위터로 친분을 쌓았던 이웃들과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것.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