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갓파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의 칵테일] 4. 혹시 샤아가 마시던 그 술? 근사한 갓파더 [바의 칵테일] 4. 혹시 샤아가 마시던 그 술? 근사한 갓파더 꼭 한번 마셔보고팠던 그 이미지 바 BM도 4주차. 들어서자마자 지난주 추천받았던 메뉴를 곧장 주문했다. 받아드는 순간 "오, 죽이는데?"했다. 넓은 위스키 잔, 출렁이는 황금빛 음료, 짤랑짤랑 소리를 내며 채워진 얼음... 꼭 한번 마시고 싶다고 그려보던 그 이미지의 술이다. 위스키의... 그래, 아마도 난 위스키를 마시고 싶었나 보다. 갓파더. 지난주 바텐더에게 "고민있을 때 마실만한 작품"으로 추천받은 칵테일. 시원하고, 양많고, 세면서도 근사하다고 소개받았었다. 다른건 제쳐두고 이미지에서부터 만족도를 반쯤 채웠다. 오래도록 그렸던 그 이미지 그대로의 맛 빨대에 입을 대고 쪼옥 빨아봤다. 박하사탕을 연상케 하는 향기가 화악 풍긴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