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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정은임, 당신은 우리의 ‘촛불’입니다 정은임, 당신은 우리의 ‘촛불’입니다 다음달 4일 광화문 아름다운가게서 ‘제4회 정은임 아나운서 추모바자회’ 개최 촛불을 보면서 우리는 정은임 아나운서를 생각합니다. ‘정은임의 FM영화음악’의 마지막 방송. 정은임 아나운서는 나희덕 시인의 ‘서시’를 읊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 한사람의 가슴도 따뜻하게 지펴주지 못하고 그냥, 연기만 피우지 않았나”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가 피운 군불이, 그가 피운 연기가, 지금 촛불이 되어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또한 우리는 그 촛불이 횃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대포와 곤봉, 컨테이너 박스 등으로 대변되는 냉랭하고 동정 없는 지금의 세상에서 금지된 것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그를 구름의 저편으로 보냈습니다. 누군가를 잃는다는.. 더보기
먼데이키즈 김민수 사망에도 악플이.. 먼데이키즈 김민수 사망에 네티즌 추모, 그러나 이번에도... "오토바이 타면 죽어도 싸", "관심 끌려고 일부러..." 믿기지 않는 악플 릴레이 29일, 또 한명의 젊은 스타가 요절했다. 먼데이키즈의 김민수 씨가 오전 오토바이 주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3세. 지난해에도 교통사고로 부상당했으나 완쾌, 3집 앨범 발표 후 주가를 올리고 있던 터라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 팬들은 "재능있는 재목이 떠났다"며 안타까운 리플을 달았다. 다음 업데이트 후 3시간동안 250여개의 댓글이 달린 스타뉴스 보도에선 다수가 고인의 길을 밝히는 추모글. 칼있으마 님은 "싸이 메인에 노래 깔아놨는데"라며 슬퍼했고 오리온 정 님도 "노래 '흉터'가 너무 좋아 매일 듣고 다녔다"며 오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