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 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명박씨의 한강 르네상스? 모든 것을 부정해 주마' '이명박씨의 한강 르네상스? 모든 것을 부정해 주마' 최병성 목사 등 '한강 심포지움'서 4대강, 한강 사업 철저 해부 "이명박씨한테 들려주고 싶어요. 손담비의 '미쳤어'." "언론에서 한강 살아나고 있다고 해서 보면, 내 보기엔 그거 다, 죽었다는 거거든요?" 30일, 서울 시청 별관. '서울 한강의 생태적 복원' 심포지움에 검객들이 모였다. 검객이라지만 칼춤은 추지 않는다. 대신 칼바람같은 논설로 촌철살인을 선보인다. 대한하천학회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연 심포지움은 4대강 중에서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는 서울 한강의 사업. 일명 '한강 르네상스'의 주장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다 부정하는 일종의 반박 토론이다. 먼저 그 중 한 논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제발 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