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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성

'이명박씨의 한강 르네상스? 모든 것을 부정해 주마' '이명박씨의 한강 르네상스? 모든 것을 부정해 주마' 최병성 목사 등 '한강 심포지움'서 4대강, 한강 사업 철저 해부 "이명박씨한테 들려주고 싶어요. 손담비의 '미쳤어'." "언론에서 한강 살아나고 있다고 해서 보면, 내 보기엔 그거 다, 죽었다는 거거든요?" 30일, 서울 시청 별관. '서울 한강의 생태적 복원' 심포지움에 검객들이 모였다. 검객이라지만 칼춤은 추지 않는다. 대신 칼바람같은 논설로 촌철살인을 선보인다. 대한하천학회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연 심포지움은 4대강 중에서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는 서울 한강의 사업. 일명 '한강 르네상스'의 주장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다 부정하는 일종의 반박 토론이다. 먼저 그 중 한 논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제발 내가.. 더보기
오체투지에서 '불신지옥' 선교자들이 배워야 할 7가지 오체투지에서 '불신지옥' 선교자들이 배워야 할 7가지 미리 말해두겠다. 기독교를 함부로 폄하할 생각이나 '불교 최고'를 외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여기서 밝히는 선교인도 앞에다 '소수'란 말이 꼭 붙어야 함을 믿고 싶다. 제목에서 '불신지옥' 선교자라 명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당신이 '불신지옥'을 입에 올리지 않으며 타인에 자신의 믿음을 강권하지 않는, 그저 자신에 한해서만 엄격하고 독실한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읽다가 불쾌함이 수반될 것이다. 이에 미리 사과올린다. 다만, 그 소수조차 자신들의 일부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함께 생각해 주길 바랄 뿐이다. 오체투지에서 '불신지옥' 선교인들이 배워야 할 7가지 21일 서울 시청에서 광화문으로, 종각을 넘어 조계사로 향하던 108일째의 오체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