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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레이너

"당신 생활에 침투 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광고 물량전 "당신 생활에 침투 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광고 물량전 쏟아붓는 광고비용은 얼마? 블리자드는 '침묵' 햄버거 먹으러 들어가면 레이너 형씨가 반긴다 오전 8시. 서울시 행복구 끈끈동에 사는 권 아무개 씨는 오늘도 조금 일찍 출근길에 오른다. 버스 정류장 앞에 선 패스트푸드 가게서 모닝세트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권 씨. 마침 가게에선 스타크래프트2 세트가 나와 있었다. 이걸 먹으면 즉석에서 경품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2인분이라는 거. 잠깐 고민하던 권 씨는 결국 포기. 대신 주말에 옆 부서 그녀랑 영화관에 가게 되면 주문해야 겠다. 물론, 데이트 신청이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지. 실패하면 혼자서 쳐묵쳐묵해야... 인터넷 포털에선 "이제, 새로운 전투(라 쓰고 스타2라 읽는다)를 시작하라"는 명령어가 울.. 더보기
스타크래프트2 UNN 뉴스가 보여주는 언론코미디의 맛 스타크래프트2 UNN 뉴스가 보여주는 언론코미디의 맛 오픈베타 리뷰 2라운드 - 적나라한 풍자에 네티즌 '할말을 잊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오픈베타 게임 중 캡처 (아래 상동)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엔 쏠쏠한 재미가 많다. 무엇보다 온라인 게임에 부재하던 스토리성을 캠페인으로 멋지게 커버한 건데, 혼자 즐기기에도 부족함 없는 이 스토리 모드에서 최고의 인기 캐릭터는 누굴까. 물론 주인공은 짐 레이너고, 그의 인기는 의심할 여지 없는 주인공이다. 그러나, 네티즌 사이에선 케이트'짜응'(네티즌 신조어로 누군가를 격하게 부르는 애칭)을 연호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본다. 케이트 록웰은 게임 중 존재하는 유일한 뉴스채널 UNN의 여성 기자. 매번 전투가 끝나고 휴게실에서 쉴 때면 TV를 통해 이 뉴스를 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