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실버뮤지컬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내 배우가 66세' 실버 뮤지컬 연극단 국내 최초 도전장 '평균연령 71세' 노인 뮤지컬 연극단 첫 선 중구구립실버뮤지컬단 창단, 자전적 데뷔작 11월 5일 개막 평균연령 71세, 최고 79세. 최연소가 67세. 어느 뮤지컬단의 배우들 이야기다. 에너지 소모가 심한 뮤지컬 무대에서 인생의 황혼기를 노래하는 이색적 연극단이 국내에 첫 선을 보여 주목된다. 서울중구구립실버뮤지컬단(단장 김숙희)이 그 주인공이다. 6인으로 구성된 이 연극단은 오는 11월 5일 첫 무대를 갖는다. 국내최초를 표방하며 창단한 실버 뮤지컬단의 단원들 면면을 살펴보면 사회적 지위, 학력 등 지난날 내력이 상당하다. 섹스폰 연주가 특기인 69세의 권영국 씨는 영남대 법학도로 국제관광공사에서 근무했던 공직자. 동갑내기 정상기 씨는 성악과 시낭송이 장기로 고려대 경제학과 전공 후 서울시에서 재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