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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보답'은 논의 안했다"- 올림픽 중계 징계한 방통심의위 올림픽 중계 징계한 방통심의위 "'대통령에 보답'은 논의 안했다" 징계 심의에서 누락...'SBS 심권호 막말', 'MBC 개막' 등은 주의 제재조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올림픽 방송에서 논란이 됐던 중계 프로그램들을 징계한 가운데 논란 중 징계 대상에서 누락된 "대통령에 보답" 건은 처음부터 논의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의 '2008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8월 8일), '2008 베이징 올림픽'(8월 10일)과 SBS의 '베이징 2008' 등 이상 3개의 프로그램에 각각 주의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MBC의 개회식은 행사 중 일부 입장 국가들에 대한 비하 내용이 문제로 지적됐다. 케이멘 제도에 '조세회피지로 유명하다'라 소개하는 등 일부 자막 및 .. 더보기
[패럴림픽] 폐막 중계조차 잊어버린 방송사 [패럴림픽] 폐막 중계조차 잊어버린 방송사 2008 베이징 패럴림픽이 오늘(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은 금 10, 은 8, 동 13개의 성적으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당초의 14위 목표보다 한 단계 상승한 초과 달성이다. 그러나 대개의 시청자들은 메달 수나 순위는 물론, 오늘 폐막한다는 사실 조차 모를 정도로 방송 중계가 전무하다시피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간 지상파에선 kbs1이 개막식을 녹화 중계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 주요경기를 간간이 편성했을 뿐, 그 외엔 스포츠 뉴스에서 메달 소식 등을 간략히 전하는 정도로 끝냈다. 놀라운 것은 폐막식마저 중계되지 않는다는 사실. 오늘 오후 9시에 폐막식이 진행되지만 이번엔 개막식을 유일하게 녹화중계했던 KBS마저 편성에서 빠졌다. 아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