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한민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저평가하는 월드컵 도박사, 지난 대회 보면 '헛물'박사 한국 저평가하는 월드컵 도박사, 지난 대회 보면 '헛물'박사 언제나 그렇지만, 월드컵이 다가오면 한국 사람은 항상 머리 위로 열이 빡 치고 올라온다. 도박사들의 예상을 보면 한국은 언제나 16강이 가물가물한 약체 중의 약체다. 이해는 한다.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썼지만 우린 그 전에도, 그리고 지금에도 조추첨을 앞두면 자위인지 자조인지 알 수 없는 되뇌임을 한다. '어차피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다'라고. 정확히 말하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의 수준을 남들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그렇게 보는 것이리라. "동양의 축구를 아주 우습게 보고 있겠지"라며 전의를 가다듬는 건 선수 뿐 아니라 응원에 나서는 우리의 자세기도 하다. 하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이번엔 아주 아시아 모두의 조기 귀국을 예상하고 있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