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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시비

프리랜서기자가 전문지기자보다 좋은 백가지 이유 프리랜서기자가 전문지기자보다 좋은 백가지 이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고개 숙이지 않으니까 다른 매체의 기자들은 백지영 씨가 나오기 전 자리를 잡느라 바빴다. 정면 각도. 매체를 불문하고 국장들이 당연히 요구할 자리다. 그들을 바라보며 난 팔자 좋게 한 컷을 찍는다. 누가 보면 "저 자식은 왜 여기다 필름을 낭비해?"라고 갸웃할 것이다. 그저 편한 자리에 앉아 스트레칭 하는 난 기자 같지 않게 보일 수도 있겠다. 여기선 피사체의 옆모습만 잡아낼 뿐. 그럼 함께 온 일행이 앞에 포진해 있느냐 하면, 그런 일은 없다. 뉴스보이엔 사진부 기자가 따로 없어요. 9일, 서울 강남의 수상카페 프라디아. 이 날은 나 개인에게 있어 꽤 감흥있는 취재처였다. 거진 4년만에 밟는 패션쇼 현장이었기 때문이다. 가수 백지영 씨.. 더보기
백지영의 란제리 '야르시비' 런칭 백지영의 란제리 '야르시비' 런칭 가수 백지영이 자신이 선보이는 란제리 브랜드 '야르시 비'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9일 서울 강남 프라디아에서 열린 코웰패션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야르시비는 한국인 체형에 맞는 브라핏,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한 백지영의 이미지를 내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백지영과 코웰패션이 손잡고 런칭한 야르시비는 'you are real sexy icon'에서 따 온 말로 누구나 함께라면 섹시해질 수 있다는 아이텐티티를 담는다. ⓒ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