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른들의 반대, 그래도 촛불 든다" 거리 나선 학생들의 아우성 "어른들의 반대, 그래도 촛불 든다" 거리 나선 학생들의 아우성 선생님 마주칠까 숨어 다니며 참여...학교에선 가정통신문으로 제지 당부 "젊은 피들 얼마나 모였는지 한번 볼까?" 9일, 아직 어두워지기엔 이른 시각의 서울 청계천 광장. 우연히 마주친 블로거 한글로(실종아동사이트 액티브엑스 삭제 주역)씨와 몽구(이천 돼지 사건)씨는 자신들의 자문에 반신반의하다 웃어보였다. 계속되는 미국 쇠고기 반대 집회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이들은 역시 '청춘 열사'들. 대학생은 물론, 교복을 입은 10대들까지 야간 촛불집회에 동참해 "살고 싶다"를 연호했다. 애당초 구내식당 의존도가 높은 대학생과 학교 급식을 받는 고교생들은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 군인들과 더불어 가장 우려되는 대상이었던 것. 특히 교복차림의 앳된 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