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미엔토 사랑의감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센티미엔토, 육체관계로 죽고 못살 사랑이 가능한가 [리뷰] 센티미엔토, 육체관계로 사랑을 느낄 수 있는가 24일 개봉해 상영 중인 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은 육체관계도 사랑도 경험이 없는 자로 하여금 의문점을 남긴다. 육체관계로 점철된 관계가 진실된 사랑으로 이어지는가 하는 질의. '엔조이'가 아니라 '죽고 못 사는' 그런 사랑의 열병으로 통하는 방법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센티미엔토는 격정 로맨스라는 장르를 들고 나왔다. 킬러, 사랑, 섹스. 성인물이 가질만한 요소는 다 갖췄다. 영화 내용은 한 줄로 요약된다. '아름다운 킬러가 표적이었던 상대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이 같은 시나리오를 스페인 감독이 일본을 무대로 써내려간다. 스페인과 일본. 서로 다른 이국적 정취가 함께 묻어나오는 영화니 일단 소재는 흥미로운 것들로 갖춰졌다. 스페인의 여류 감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