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에 딱 하나' 지체장애인 야구단을 아시나요 '국내에 딱 하나' 지체장애인 야구단을 아시나요 ss정립야구단 "타석옆 대주자, 도루 빼곤 다 똑같음" 경기도중 생업현장으로 전력 이탈하는 국가대표팀, 한국 유일의 '지체장애인 야구단' 경기가 4회에 접어들 때 한 선수가 감독에게 "저 먼저 가볼게요"라 말하고선 환복한다. 감독도 "그러세요"라 존대하고선 별 일 없다는 듯 곧장 선발명단을 바꾼다. 아주 희한한 야구장 풍경이다. 택시 반납 시간이 되어 회사에 가야 한다고 했다. 생업이 달려있는 일이기에 별다를 일도 아니다. 정식명칭 'ss 정립지체장애인야구단'에겐 그렇다. 이 야구단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유니폼을 보면 알겠지만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예의 용사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엔 단 하나밖에 없는 팀이라 그렇다. 한국에서 지체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