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닷넷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시대의 기자여, 자유로운 진짜 '프리저널리스트'가 되기를 이 시대의 기자여, 자유로운 존재가 되기를 진정한 '프리 저널리스트'의 새 정의는 무엇인가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이곳 저곳에서 일감을 찾는 일상은, 나쁘지 않다. 좋지만은 않다는 말이고, 또 불안정하다 해서 꼭 나쁘지도 않다는 말이다. '프리 저널리스트'를 자처하는 이 햇병아리,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도 그로 인한 우연이었다. 일감을 찾다 우연히 한 구인란에 눈이 멎었다. 블로터닷넷에서 인재를 찾는단다. 언뜻 봐서 내가 찾던 프리랜서 계약건은 아니고, 아무래도 정규직인거 같다. 아직은 배가 덜 고픈지 프리랜서 직함을 유지하려는지라, 평소라면 그냥 넘겼을 것이다. 그런데, 다른 곳과는 조금 틀린 뭔가를 요구하고 있어 흥미가 생겼다. 자기소개서란에, 소셜미디어와 웹2.0으로 불리는 지금 이 시대가 저널리스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