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났던 집 그을린 복도 닦아내는데 자그마치 6개월...환장한다 불났던 오피스텔, 복도 반년만에 닦아낸 사연... '암투'(?) 7개월전, 아슬했던 기억이 있다. 살고 있는 오피스텔 같은 층 옆집(정확히 하면 옆의옆의옆의집?)에 불이 나서 문만 열면 너구리 잡는 듯한 통로가 펼쳐지던 순간이다. (당시 글 http://kwon.newsboy.kr/1114) 꺼먼 연기가 복도를 메웠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여기저기를 물로 적셨다. 불이 붙지 않았지만 연기와 물바다의 조합만으로도 복도는 엉망이 됐다. 다행히 불은 꺼졌다. 인명피해도 없었고 다른 집이나 복도에 옮겨붙지도 않았지만, 해당하는 집 한칸은 아수라장이 됐고 같은 층 일자형 복도는 새까맣게 그슬려 버렸다. 당시 상황은 아래와 같다. 헬게이트가 따로 없다. 이것이 지난 2월의 일. 그리고, 지금은 보수해 이렇듯 깔끔하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