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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오체투지에서 '불신지옥' 선교자들이 배워야 할 7가지 오체투지에서 '불신지옥' 선교자들이 배워야 할 7가지 미리 말해두겠다. 기독교를 함부로 폄하할 생각이나 '불교 최고'를 외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여기서 밝히는 선교인도 앞에다 '소수'란 말이 꼭 붙어야 함을 믿고 싶다. 제목에서 '불신지옥' 선교자라 명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당신이 '불신지옥'을 입에 올리지 않으며 타인에 자신의 믿음을 강권하지 않는, 그저 자신에 한해서만 엄격하고 독실한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읽다가 불쾌함이 수반될 것이다. 이에 미리 사과올린다. 다만, 그 소수조차 자신들의 일부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함께 생각해 주길 바랄 뿐이다. 오체투지에서 '불신지옥' 선교인들이 배워야 할 7가지 21일 서울 시청에서 광화문으로, 종각을 넘어 조계사로 향하던 108일째의 오체투지.. 더보기
종파와 국적 뛰어넘은 촛불 속 - 용산참사 100일 추모제 종파와 국적 뛰어넘은 촛불 속 - 용산참사 100일 추모제 "장소가 바뀌었다?" 6시 40분. 미디어몽구 님의 '진로변경' 소식에 잠시 멈칫했다. 시청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집회가 서울역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20분 전에야 전해 들을 줄이야. 당초 목적지였던 시청 앞. '서울역'으로 향하라는 안내 메시지가 있다. PD수첩 쇠고기편 방영 1년째 되는날, '시청 앞에서 다시 작년의 그 촛불행렬을 보는가' 하며 떠올린 '상'은 사라졌다. 대신 새로운 그림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종파와 국적 뛰어넘은 촛불 속 - 용산참사 100일 추모제 다시 타오른 촛불 29일은 용산참사 후 100일째를 맞는 날. 한편으로는 작년 촛불정국의 도화선이었던 PD수첩의 쇠고기편이 방영된 1년째 날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촛불을 생각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