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상] 부산역 새 명물, 음악분수대 레이저쇼 [영상] 부산역 새 명물, 음악분수대 레이저쇼 "2분 뒤에 쇼 시작하거든요?" 관리관 하나가 다가오더니만 나더러 물러서라 한다. 일전엔 본 적 없는 대형 조형물을 찍어대다 그제사 "아 이게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구나"하며 물러섰다. 30일 밤 8시 1분. 안내방송에서 밝힌것보다 1분 더 지나 오색빛깔의 물보라가 허공을 가르기 시작했다. 부산역 광장의 분수는 이미 40년 전부터 존재했다. 그 자리에서 귀향객과 타향민들을 맞이하며 물과 바다의 도시임을 보여주곤 했다. 그러던 것을 지난해 5월 단장, 지난 5월 개장했으니 1년만의 일이다. 분수노즐 462개, 최대 분사 높이는 20미터. 분수대 전면 워터스크린은 레이저쇼 연출이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13시간 동안에 휴식과 쇼타임을 번갈아 갖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