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성우 보려했던 나, 인생의 궤적 하나를 뼈저리게 배웠다 유성우 보려했던 나, 인생의 궤적 하나를 뼈저리게 배웠다 아아. 눈물이 멈추질 않는군요. 권근택입니다. 기사체는 날려먹기로 하고 (이미 자유로워진지 오래지만) 편안히 쓸게요. 유성우, 보셨어요? 별똥별 쇼. 어제는 정말 관심이 뜨겁더군요. 아래는 오늘 새벽 2시께 포털 다음 실시간 뉴스 검색어 차트입니다. 새벽 4시부터 6시사이가 절정이라... 그래요. 저도 심기일전하고 새벽 4시 30분, 집을 나섰습니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방도가 없었지만 이젠 하이엔드 카메라도 있겠다, 삼각대도 있겠다... 한번 멋지게 사진까지 찍어보겠노라는 생각으로 나섰습니다.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는 미처 몰랐네요. 새벽 5시경.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정처없이 걷습니다. 동남쪽 하늘이 타겟이라지만 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