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정에서 이래선 안돼요" 방청시 주의해야 할 것들 "법정에서 이래선 안돼요" 방청시 주의해야 할 것들 껌 씹기, 턱 괴기... 헤드폰 노출, 볼펜 물어도 안 돼 6일, 취재차 서울지방법원에 다녀왔다. 기자로선 난생 처음의 입정. 법정영화를 보면 판사가 웅성이는 방청객들에게 "한번만 더 떠들었다간 법정모독죄를 묻겠소"란 대사를 날리는 걸 심심찮게 보게 된다. 해서, 저절로 조심스러워지긴 했다. 하지만 첫경험자로서, 생각 이상으로 방청객에 요하는 에티켓이 엄격함을 느꼈다. 무경험자, 혹은 아직 법정 분위기가 낯선 예비 방청인들을 위해 이날 확인한 '제지당할 수 있는 몇가지 금기사항'을 소개한다. ▲ 서울 지방 법원 1. 떠들면 안 돼요, 속삭여도 안 돼... 당연하다면 당연한 상황. 설령 "영화 속 그들처럼 크게 떠들거나 항의하거나 하지 않았는데 괜찮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