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밴쿠버

성시백, 오서 코치 등 숨은 영웅 7인 금메달 목에 걸까 성시백과 오서 코치 등 숨은 영웅 7인, 금메달 목에 걸까 네티즌 금메달 모금 개시, 개당 100만원... 촉박한 시한이 문제 두번 넘어지며 안타까운 탄성을 내질러야 했던 '섹시백' 성시백, 4전5기 도전의 드라마를 보여준 이규혁, 김연아의 스승 오서 코치, 그리고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눈 앞에서 놓친 조해리 김민정 이은별 박승희 이상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 선수들. 이들에게 네티즌들이 대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준다는 뜻깊은 모금이 진행 중이라 눈길을 끈다. 미디어다음은 bisubok 님, 기타사조 님, 비알레띠 님, 정예쁨 님의 뜻과 네티즌 6414명의 승인서명을 받아 2일부터 아고라 모금청원방에 '동계올림픽의 숨은 VIP 네티즌이 금메달 걸어줘요!' 모금함을 개설했다. (http://a.. 더보기
제갈성렬 해설 논란에 숨겨진 것들? 제갈성렬 해설 논란에 숨겨진 것들? 반대엔 SBS에 대한 반감, 찬성엔 허구연의 잔상 스피드스케이팅의 한국 남녀 동반 정복으로 열기를 더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기에 또 한명,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가 있다. 바로 이들이 금맥을 캘 때 따스하다 못해 폭발하는 감정(?)으로 매번 샤우팅하는 제갈성렬 해설위원이다. 제갈성렬 위원의 해설은 그야말로 빛과 어둠, 극명한 찬반을 불러왔다. "너무 싫다"는 반대와 "스타 탄생"이라는 찬사로 극과 극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재밌는 건 그 찬반 여론 속에 사안 자체에 대한 비평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이 중 두가지 찬반으로 나뉜 글 두개를 뽑아 살펴봤다. 아고라에서 16일 오른 한 게시물을 보자. 한곡의오페라 님이 자유토론방에 올린 게시물은 18일 자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