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종걸 등 5인의 "인터넷 경선 투표하자"를 정론관서 듣고 [단상 여섯]이종걸 등 민주당 예비후보 5인의 "인터넷 투표합시다!" 대학시절 한 교수가 그런 예상을 한 적이 있었다. "앞으로는 선거투표소가 없을 것이다. 대신 국민들은 인터넷을 열고 버튼 하나로 집에서 편하게 투표를 할 것이다" 그리고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두고 외신이 '인류 최초로 인터넷이 선출한 대통령'이라 소개한 것을 아울러 소개했었다. 영향력도 일찍 검증됐으니 시스템 도입은 큰 문제가 아닐 거라는 계산 하에 나온 예상이었다. 근미래...라기엔 너무 앞서간 예측이다. 적어도 지금 현황에선 말이다.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했다. 그럼 편해지는 대신에 임시공휴일은 없어지는거 아닐까. 차라리 지금같이 발품 파는 재래식이 낫겠다는 그런 생각. 갑자기 그 때를 복기하게 된 건,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