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정부는 가진자와 많이 배운자만 위하고 원한다" [인터뷰] [인터뷰]"현정부는 가진자와 많이 배운자만 위하고 원한다" '행정인턴 학력 나이제한 차별' 인권위 진정낸 민병기 씨 "큰 기대는 않았던 진정이었습니다. 헌데 지난 촛불정국에 이어 또 부담을 주는게 아니었나 싶었던 인권위가 용기를 내어주더군요." 민병기 씨의 목소리는 밝았다. "실은 지난주 취직했습니다. 중소기업입니다." 축하 인사를 건넸더니 그는 웃었다. "눈높이를 낮추니 기회는 있더라"는 민 씨는 "그러나 이번에 응시했다 문제를 제기한 행정인턴 자리 역시 경력을 쌓을 기회로서 충분히 응시할 법한 눈높이였는데, 인권침해를 생각할만큼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2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의 행정인턴 채용에 학력 및 나이제한을 둔 것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이라 규정, 행정안전부 등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