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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쇠고기

"어른들의 반대, 그래도 촛불 든다" 거리 나선 학생들의 아우성 "어른들의 반대, 그래도 촛불 든다" 거리 나선 학생들의 아우성 선생님 마주칠까 숨어 다니며 참여...학교에선 가정통신문으로 제지 당부 "젊은 피들 얼마나 모였는지 한번 볼까?" 9일, 아직 어두워지기엔 이른 시각의 서울 청계천 광장. 우연히 마주친 블로거 한글로(실종아동사이트 액티브엑스 삭제 주역)씨와 몽구(이천 돼지 사건)씨는 자신들의 자문에 반신반의하다 웃어보였다. 계속되는 미국 쇠고기 반대 집회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이들은 역시 '청춘 열사'들. 대학생은 물론, 교복을 입은 10대들까지 야간 촛불집회에 동참해 "살고 싶다"를 연호했다. 애당초 구내식당 의존도가 높은 대학생과 학교 급식을 받는 고교생들은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 군인들과 더불어 가장 우려되는 대상이었던 것. 특히 교복차림의 앳된 학.. 더보기
'PD수첩의 힘' 쇠고기협상무효 특별법 서명 이틀새 10만 돌파 'PD수첩의 힘' 쇠고기협상무효 특별법 서명 이틀새 10만 돌파 ▲ 30일 발의된 청원은 다음날 정오 서명인수 10만명을 넘어섰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1444 29일 밤 쇠고기 문제를 다룬 PD수첩. 말미에 송일준 진행자는 이춘근 PD에 물었다. "우리 국민들은 그저(수입 쇠고기를) 받아들일 수 밖엔 없나요?" "그렇진 않습니다. 농림부 고시는 하위개념이기 때문에 상위법률을 국회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특별법 같은 것이 있겠습니다." 잠깐의 문답, 그러나 이가 가져온 영향력은 컸다. 국회에 특별법을 제정하라 요구하는 이가 불과 이틀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방영다음날인 30일 coolee 님이 "통합민주당에 촉구한다"며 발의한 다음.. 더보기
쇠고기 첨가 식품, 업체들 반응은.. - 맥도날드 미국 쇠고기 사용 안해 한국맥도날드 "美 수입쇠고기 사용 안할 것" 네티즌 쇠고기 첨가식품 주의 움직임에 해당업체들 반응 미국 쇠고기 시장개방으로 흉흉한 민심 속에서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산 제품이 수입된 후에도 이를 사용할 뜻이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 밖에 쇠고기 첨가식품과 관련한 각 업체들 반응도 함께 살펴본다. 최근 쇠고기 첨가 식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온라인 세상. 네티즌들 스스로 주의해야 할 음식 리스트를 소개하거나 관련한 동영상(24일 본지 보도 참조)이 높은 관심을 얻는 등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의 자발적 네티즌 캠페인이 벌어진 셈이다. 한편, 이러한 '주의 품목'에 해당된 식품업체들은 이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햄버거와 라면, 스낵류와 젤리 등 경계대상 수위권에 오른 식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