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망언에 면역된 세상, 기이한 사회현상 돌아보기 '망언에 면역된 세상' 쉴 새 없는 러쉬 돌아보기 1주새만 몇번째, 기이한 사회현상 '망언 러쉬'. 나라가 망언의 수렁에 빠졌다. 정제되지 않은 막말로 쉴 새 없는 도배질이다. 망언에 면역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 이들이 계속해서 입담에 오른다. 지난 일주일 새 인터넷을 후끈 달군 망언이 국내서만 세 번 터졌다. 시간 역순으로 보면 첫째가 유명환 장관의 '북한가서 살라', 둘째가 EBS강사의 군대 다녀온 남자 비하, 셋째가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이다. 물 건너 '구로다 망언'도 나왔지만 이것까지 다루려니 우리 쪽 만으로도 바쁘다. 유 장관 발언은 전형적인 '여당을 뽑아야 합니다'와 색깔론 공세다. '갈아봤자 구관이 명관이다' 시절의 고전이 튀어나왔는데 선거 앞두고 또 하나의 '고도의 안티'가 탄생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