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혜영 의원, 블로거들에 한 수 배우다 원혜영 의원, 블로거들을 소집하다 축배 멘트를 권하자, 그는 노래건배를 제의한다. 재밌는것은, 그가 술을 잘하는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밝힌 점이다. 실제로 옆에서 보좌관은 그의 잔이 빌 때마다 노심초사한다. 원혜영 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19일 저녁. 인사동의 한 요릿집. 원 의원이 내게 막걸리를 맥주잔에 담아 건넨다. 민주당 원내대표였고, 부천시장을 역임했으며, 지금도 민주당의 얼굴인 그가 블로거, 트위터 유저들을 초청한 자리. 그가 소셜미디어네트워크 유저들을 불러낸 이유는 뭘까. '간담회'라는 말만 듣고 나선 터였다. 블로거, 트위터들을 불러들인 이유? 알고 보니 그는 '한수 지도'를 부탁하고 나서는 것이었다. 자신도 인터넷 세상을 더 잘 알고 싶고 또 트위터의 세상에 입문하고 싶단다. "지금까진 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