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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포토] 서울시장 예비후보 3인방 '적과의 동석?' [포토] 서울시장 예비후보 3인방 '적과의 동석?' 15일 성신여대 성신관 '한국정당학회 춘계학술회의 - 소셜네트워크 발전과 선거환경의 변화'에 토론자로 참석한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이계안 민주당 전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좌측부터 순) 이상 3인. 각 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기도 한 세 사람이 나란히 자리했다. 순간 찍힌 세 사람 각자의 표정이 재미있다. (관련보도 참조)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
선관위 뒷목잡을 말,말,말 쏟아진 성신여대 한국정당회의 선관위 뒷목잡을 말,말,말 쏟아진 성신여대 한국정당회의 15일,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 한국정당학회 춘계학술회의가 열렸다. 이 중 1부 주제인 '소셜네트워크 발전과 선거환경의 변화'에선 올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3인 예비후보가 나란히 등장,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에선 나경원 의원, 민주당에선 이계안 전 의원, 진보신당에선 노회찬 대표가 나란히 자리한 것. 제목에서 예상가능하듯, 이 자리는 현 선거 최대의 뜨거운 감자인 트위터 규제 논란이 도마에 오른 자리였다. 서울 시장 자리를 노리는 3인을 비롯 여러 토론자들이 돌아가며 마이크를 이 자리, 선관위에서 나온 사람이 혹 있었다면 뒷목을 잡을 만한 발언들이 연이어 이어졌는데, 이 중 몇마디를 간추려 봤다. 혹 선관위 관계자라면 안 .. 더보기
노회찬, 꽤 괜찮은 남자더라 노회찬, 꽤 괜찮은 남자더라 "용산참사 희생자들이여 김남훈 경사 만나거든 위로해 주소서" 2010년 1월 9일, 토요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작년 이맘때, 정국을 충격으로 얼어붙게 만들었던 용산참사. 숱한 우여곡절 끝에 1주년을 꼭 열흘 앞두고서야 희생자들의 장례가 비로소 이뤄졌다. 이 날이 바로, 355일만에 치뤄진 장례식날. 영결식이 치뤄지던 도중, 야당의 대표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송영오 창조한국당 대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순서대로 조사를 이어가던 그들. 사실 이들의 조사엔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이 나라의 야당 대표로서 여러분들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에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이었다. 정세균 대표는 "이 나라의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