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기갑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보다 앞서가는 것? 강기갑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보다 앞서가는 것? 3일, 창원 ceco 세미나홀.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출판기념회 자리 中 - '강달프'로 소개받고 올라와 축사를 진행하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동영상엔 없지만 그는 첫 인사부터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옆에선 "대박인데?"하는 실소가 연신 이어졌다.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그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매번 꺼내는 대사가 아니던가. 사실 그건 옆에 있던 권영길 의원의 유행어였는데... 여차저차 해서 이젠 그가 공식석상에서 꺼내드는 형국이 됐다. 그는 대표직 사퇴후 초야에 묻혀 농군으로 살아가는 문성현 전 대표에 돌아오라고 끊임없이 보냈던 러브콜에 대해서도 익살스럽게 밝혔다. "내가 찾아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