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11년만에 수능 언어영역 풀어봤더니... 얼레? 11년만에 수능 언어영역 풀어봤더니... 멋쩍다는건 이럴 때 쓰는 말이구료. 작년이었죠. 어느 분인지 모르겠는데 어느 메이저 기자가 블로그를 통해 재밌는 글을 하나 올렸었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을 풀었다는 거죠. 지금은 출처를 통 모르겠는데. 내가 기억하기론 원래 주어지는 것보다 좀 더 시간을 넉넉하게 썼고. 20분 정도 더 소요했었던가? 그리고... 만점을 받았다는 거죠. 아. 듣기평가는 그냥 패스했던걸로 기억. '전 절대 자랑질을 하려는게 아니라...'라는 설득력 없는 설득에 그만 하늘을 보았더랬습니다. (먼 산) 네. 그래서 저도 방금 시도해 봤습니다. 그래요. 난 비록 언론고시도, 그 엄청나다는 메이저 신문사의 필기시험도 본 경험이 전무한, '인디'라고요. 그렇지만 나 역시 프리랜서 기잣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