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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강기갑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보다 앞서가는 것? 강기갑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보다 앞서가는 것? 3일, 창원 ceco 세미나홀.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출판기념회 자리 中 - '강달프'로 소개받고 올라와 축사를 진행하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동영상엔 없지만 그는 첫 인사부터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옆에선 "대박인데?"하는 실소가 연신 이어졌다.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그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매번 꺼내는 대사가 아니던가. 사실 그건 옆에 있던 권영길 의원의 유행어였는데... 여차저차 해서 이젠 그가 공식석상에서 꺼내드는 형국이 됐다. 그는 대표직 사퇴후 초야에 묻혀 농군으로 살아가는 문성현 전 대표에 돌아오라고 끊임없이 보냈던 러브콜에 대해서도 익살스럽게 밝혔다. "내가 찾아가.. 더보기
개콘 시청률 큰 변동없어...'대한늬우스 불똥' 없었나 개콘 시청률 큰 변동없어... '대한늬우스 불똥' 없었나 '대한늬우스'에 대한 반발로 시청거부운동 움직임까지 확산됐던 KBS의 개그콘서트, 그러나 이번 주 시청률 집계 결과 이에 대한 별다른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나왔다. 개그콘서트는 평소 20퍼센트가 넘는 일일 시청률(TNS, AGB닐슨)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순위 중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인기프로그램. 그러나 지난주엔 심상치 않은 위기를 맞이했었다. 극장에서 상영되기 시작한 '대한늬우스'가 논란이 되면서 함께 구설수에 오른 것. 정부의 4대강 사업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가 '독재정권 유산의 부활' 등으로 여론 및 야당에 직격탄을 맞은 대한늬우스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차용, 김대희 장동민 양희성 등 개콘 인기스타들이 출연하고 .. 더보기
개콘 왕비호 대통령에게도 안티 개그 할까? 개콘 왕비호 대통령에게도 안티 개그 할까? 네티즌 "대통령에게도 안티개그해 달라" 주문 폭주 10년간 장수하며 사랑받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최근 비호감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왕비호에게 네티즌들이 "대통령한테도 독설해 달라"는 요구를 꺼냈다. 지난 5일, 왕비호의 안티개그가 각 매체의 연예기사로 소개됐다. 4일 방영분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를 앞에 두고 "네 이름은 뭐냐" 등 특유의 독설 개그로 당사자를 앉혔다 일으켰다 반복한 것이 화제가 된 것.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인기를 구가중인 이 캐릭터는 이름부터 '비호'인 비호감 인물로 설정, 개그맨 윤형빈 씨가 연기 중이다. 유명인사들에게 독설을 퍼붓는 그의 안티 지향적 개그는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할만큼 개그콘서트 내 차지비중이 크다. ▲ ht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