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우인터뷰] 14. 윤미나 “이 멋진 세계로 오라, 거듭 실패한대도” [성우인터뷰] 14. 윤미나 “이 멋진 세계로 오라, 거듭 실패한대도” “성우님께 보여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어머, 이거 어디서 구했어요? 반갑네.” 기자로 산다는 건 사람과의 만남이 끝없이 이어진다는 걸 뜻한다. 세상에서 걸인부터 대통령까지 어떤 사람도 다 독대할 수 있다. 처음 만나더라도 사전에 준비를 하므로 보통의 초면과는 다르다. 그런데 말이다, 내게 있어서 성우들만큼은 처음 만났어도 죽마고우를 만나는 그런 사람들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작품을 통해 만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 소개할 주자는 애니메이션 팬에게 낯익은 사람이고, 또 성우지망생들이 등대로 삼는 사람이라서 더욱 반가웠다.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그 사람, 성우 윤미나가 열네번째 주인공이다. 윤미나 1997년 대교방송 알폰스 엘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