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 15일
"세계최고의 수문장은 뭐니뭐니해도 어청수 아니겠는가"
- 11일 아고라포에버 님. 다음의 스포탈코리아발 유로프리뷰, 체코vs포르투갈, 방패와 창의 대결에서 "명박산성 축조의 일등공신"이라고. 대릉원 님은 "그 골대, 우리 골대 맞는지 확인안한 골키퍼"라고. 확실히 철옹성이긴 했어.
"누군 걸어서 시위하는데 누군 차타고 시위하는군"
- 13일 다음의 머니투데이 '촛불반대 수백대 차량시위 도심정체 극심'에서 민족보수 님. "비싼 기름사용하며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놓고 시위, 역시 상위1%"라고 흘깃. 꼬리댓글만 44개.
"더운여름엔 서울로 시원한 물대포 맞으러 오세요!"
- 노가르시아 님. 안돼, 이러지 마. 이러지... 15일 다음에 오른 한겨레 '아스팔트에서 눈 터지고 눈도 맞고^^'에서. 제목에 이모티콘 귀엽네요. ^^; 그런데 "대한민국 참 살기 좋다"며 물대포 피서 권하는 건 직접 맞아본 입장에선 영 아니라고요. 몸 다 상해.
"당신은 정말 짱, 최고야 어느 팀을 맡아도 성공이야..."
- 다음 너이름이모야 님. 15일 조이뉴스24의 유로2008기사 '장원구의 현장분석- 다시 한번 빛난 히딩크의 용병술'에서. 푹 빠지셨군요. 러시아, 그리스 1대0 격파. 이 양반이 맡는 팀은 죄다 마법에 걸리는 겁니까...
"앙리, 역시 무한도전 멤버로 손색 없어"
- 아아... 그냥 링크해드릴게요. 주소는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sports/bbs/group1/photo/read?bbsId=F005&articleId=52744&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 자연주의 님의 15일 작품. 역시 무한도전 제 7의 멤버.
"참석자가 아니라 참석인으로 바꿔주세요"
- 15일 BOSS 님. 다음의 연합뉴스 '종이비행기 던지는 촛불문화제 참석자들"에서 "누가 여기 있었으면 이렇게 얘기했을 것"이라고.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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