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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자유계약 영역

[500번째 글] 우측보행 피켓 홍보 돕는 여학생들


 

4일 오후 4시, 까치산역.
 
개표소 거치다가 그냥. 느낌이 있어서 한 장 찰칵.

금옥중학교 박다영, 이진영 양. 두말 않고 쿨하게 촬영 협조해 줘서 감사. 그런데 명함 주고 블로그 확인해 보라니 '우와' 하는 건 뭐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다 그제사 사람이 달라보여? 복잡미묘한 기분인걸.

그나저나. 지난번 뷰 메인에도 떳었던 첫날 풍경 기사(http://kwon.newsboy.kr/1441)에서 벌써 한달. '그게 바뀌겠어?'하며 말도많고 탈도많은 우측보행인데, 과연 정말로 바뀔까?


추신 - '우측보행? 그거 지켜지겠어요?' 하던 자그니님이 떠오른다. 그 때 내가 떠올린 예상도는 학생 봉사단 등의 피켓 홍보 등이었고, 역시나 내 예상대로 진행 중.

이윤 모르겠다만 어쩐지 자그니님이 이 포스팅을 보면 해맑은 미소를 지을 것만 같은데. ...옛수다 트랙백.


추신 2 - 그러고보니 이 글이 내겐 역사적인 글이다. 이글로 내 블로그의 글이 꼭 500개를 채웠네. 글쎄. 이럴려고 묘한 느낌을 받았었나? 이렇듯 일반 기사가 아닌 내 자유글로 500번째글을 띄워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