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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기사(newsboy.kr)/시사

신촌 거리의 혼성 2인조 칵테일 플레어 쇼

신촌 거리의 혼성 2인조 칵테일 플레어 쇼



'즐겁게 돌리고 돌리고'

30일 저녁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거리. 혼성 2인조 바텐더의 칵테일 플레어 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여성 바텐더의 술병 돌리기 묘기. 2단에서 3단까지 시연해 보였다. 이 바텐더는 신난다는 표정으로 즐겁게 공연을 펼쳐 보여 호감을 이끌어 냈다. 




남성 바텐더의 3단 술병 돌리기 묘기. 4단 묘기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서로 주고받거나 고공에 던져 회전 후 다양한 부위로 받는 기술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묘기는 술병 돌리기가 주를 이룬 가운데 쉐이커 묘기와 불 뿜기 등 플레어 쇼의 정석으로 구성되며 약 20여분간 이어졌다. 쇼 후반엔 '신데렐라' 등의 칵테일이 모인 사람들에게 한잔 씩 주어져 호응을 얻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