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손잡은 강기갑, 노회찬 外 |
| 여의도 노동절 범국민대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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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일 오후 3시 노동절을 맞아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노동절 범국민대회 현장에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나란히 섰다. 함께 맞잡은 손을 들어올린 이들은 지난해 총선 당시 갈라진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재회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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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의도광장은 3만여명이 집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자리엔 지난 쇠고기정국을 비롯 최근 100일 추모제가 열린 용산참사의 대정부 규탄과 대학 등록금 인하 요구까지 반정부 이슈의 종합선물세트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오후 5시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 벌어질 폭풍의 서막에 불과했다. (후속보도에 계속)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