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보이 기사(newsboy.kr)/시사

'명튜브', 명텐도 잇는 신조어 등장

'명튜브', 명텐도 잇는 신조어?

'명텐도'에 이어, 이번엔 '명튜브'가 네티즌 입담에 올랐다.

이름에서 보듯, 이번 말은 '유튜브'에서 유래됐다. 구글의 유튜브가 한국정부의 실명제요구를 거부하면서 네티즌화제에 오른 가운데, 이번 상황을 두고서 "명튜브가 등장할 차례냐"는 웃지못할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

   
 
   
 

벌써부터 검색대에선 블랙유머로 회자 중이다. '국제적 망신'이란 대정부 비난이 네티즌사이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적 동영상사이트인 유튜브를 대신해 '명튜브'가 나오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퍼졌다.

디시뉴스 관련보도(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ahh&id=397143)란에선 어김없이 디시유저들의 직설이 터져나왔다. '명튜브' ,'명구글' 등이 댓글반응에서 묻어나오는 중. 한 유저는 "이젠 명텐도에 이어 명구글까지 나오겠다"며 실소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