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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기사(newsboy.kr)/시사

이춘근PD 호송순간, 사진도 잡지못한 "언론자유" 격한 몸부림

[포토]사진도 포착못한 "언론자유" 격한 몸부림
5컷 요약, 이춘근PD 철통경계속 호송순간



"인터뷰 불가, 사진은 허용" 통보 후 긴장감 감도는 취재진과 MBC사람들. 서초경찰서 9시45분 상황.


앞서 이춘근PD의 체포 뉴스가 대기실에 흘러나오자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호송직전 경찰은 철통경계로 노조원과 취재진 사이에 호송루트를 만들었다


그의 얼굴을 본건 그야말로 '찰나'였다. "언론자유..." 등을 외치며 몸부림치다 급하게 끌려나가는 이춘근PD. '사진촬영 허용'이란 경찰관계자 말은 무의미했다. 그것은 포커스가 잡히지 못할만큼 격했고 다시 맞출 순간조차 없었으며 그걸로 끝이었다.


"이춘근을 석방하라"를 외치며 달려가 몸싸움을 벌이는 사람들. 2시간의 기다림, 수초만에 끝나버린 만남이었다.


이날 자세한 이야기는 후속보도 참조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