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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집회 진압 STOP!" 엠네스티 한국지부 성명서 발표 "집회 진압 STOP!" 엠네스티 한국지부 성명서 발표 정부에 연행자석방 및 유엔윤리강령 대책 요구, "세계가 곧 반응할 것"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http://www.amnesty.or.kr/)가 1일 성명서를 발표, 1일 경복궁에서 벌어진 집회 진압에 대해 "집회와 시위, 표현의 자유에 대한 국민의 권리를 심각히 침해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엠네스티는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을 보호하라"는 성명을 통해 "31일부터 1일까지 하룻밤 사이 경찰은 227명을 연행했고 시민들을 폭력 진압했다"며 "물대포 발사, 방패 세워 비무장 시민을 공격한 것은 인정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상황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국 인권단체들과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세계는 곧 이 상황을 알고 반응할 것"이라.. 더보기
"아직도 서버가 살아있어" 덕진경찰서 홈페이지 진통 "아직도 서버가 살아있어" 덕진경찰서 홈페이지 진통 촛불집회 신고 고교생 수업중 조사에 성난 네티즌 밀려들어 "아직도 서버가 살아있네요." 덕진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http://jjdj.jbpolice.go.kr/)을 다녀간 어느 네티즌의 냉소 한마디. 오전 11시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접속은 가능하되 자유발언대 게시판 접근은 사실상 어렵다. 15일 오전, 전주 덕진경찰서 홈페이지가 네티즌들 원성에 홍역을 앓고 있다. 촛불집회를 신고한 고교생을 학교 수업 중에 방문 조사한 사실 때문. 8일 정보과 소속 형사가 학생주임실에서 고교 3년생을 조사했다는 소식을 당일 보도로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컷뉴스 보도는 다음에 오른지 3시간도 안돼 2100건의 댓글을 기록했고 아고라 토론방에서도 성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