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 구치소 수용자들은 어떻게 보낼까 추석, 구치소 수용자들은 어떻게 보낼까 귀휴, 가족만남의 날 행사, 합동 차례, 부모에게 편지 쓰기... 가족들과 함께 성묘가고 제사지내고 밤에는 달보고 기도하는 한가위 추석,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하기 어려운 구치소의 수용자들은 추석을 어떻게 보낼까? 영등포 구치소(소장 김영수)의 명절 기간 수용자 교화활동을 통해 이를 알아본다. 영등포 구치소는 지난 8일 구치소내 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우리은행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다. 수용자들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등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으며 삶의 의욕을 일깨우는 시간을 보냈다. ▲ 지난 8일 영등포 구치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 수용자 가운데 모범적인 수용자들은 '귀휴'를 통해 집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