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휴

추석휴가 짧았다고? 내년엔 지옥이다 '추석휴가 짧았다고? 내년엔 지옥 시작이지 말입니다' 공포의 2009년 달력 들춰보기 추석 연휴가 끝났다. 주말이 낀 3일간의 짧은 휴가였기에 아직도 추석 분위기를 털어내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이 여기저기서 묻어난다. 그런데 '내년은 좀 다르겠지'하고 위안하려는 당신,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2009년 달력을 꺼내어 추석휴가를 비롯 연중 모든 '빨간날'을 체크해 봤다. ▲ 출처 - 네이버 블로거 티노짱 님. 원본 출처는 미상. 말 그대로 공포의 다이어리다. 올해 추석은 양반이었던 셈. 2009년 휴일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내년 추석은 무려 개천절과 합본이다. 공휴일 하나를 잡아먹은 걸로도 모자라 금일은 토요일. 금-토-일의 주말 3일 단발로 끝나 버린다. 놀라기엔 아직 이르다. 첫 휴일인 신정은 그래도 괜.. 더보기
추석, 구치소 수용자들은 어떻게 보낼까 추석, 구치소 수용자들은 어떻게 보낼까 귀휴, 가족만남의 날 행사, 합동 차례, 부모에게 편지 쓰기... 가족들과 함께 성묘가고 제사지내고 밤에는 달보고 기도하는 한가위 추석,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하기 어려운 구치소의 수용자들은 추석을 어떻게 보낼까? 영등포 구치소(소장 김영수)의 명절 기간 수용자 교화활동을 통해 이를 알아본다. 영등포 구치소는 지난 8일 구치소내 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우리은행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다. 수용자들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등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으며 삶의 의욕을 일깨우는 시간을 보냈다. ▲ 지난 8일 영등포 구치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 수용자 가운데 모범적인 수용자들은 '귀휴'를 통해 집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