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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대통령 탄핵 130만 서명 주인공 "난 당당해!" 안단테 "경찰, 어느 학교 다니는지까지 적어줄테니 메일달라" 대통령 탄핵 130만 서명의 주인공 '안단테'가 사법처리 위기에 입을 열었다. 요약하자면 "잡아갈테면 잡아가라"는 대답이다. 안단테는 14일 다음 아고라 자유토론장에 "난 당당합니다"란 제목으로 "거짓도 잘못도 창피할 것도 없다"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켰다. 그는 "자신은 당당하며, 오히려 정부가 창피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실을 진실이라 말한 것이 뭐가 창피하냐"며 "국민을 속이려하고 탄압하는 정부 앞에 자신은 당당하다"고 밝힌 것. "잡아가십시오, 난 잘못한 것 없습니다"라며 그는 자신의 메일주소까지 밝혔다. "경찰분들, 사진이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원하면 메일 달라"며 "어느 학교 다니는지까지 자세히 적어주겠다"는 고교생의 당.. 더보기
"안단테를 지켜라" 탄핵 발의자 경찰 수사에 네티즌 대폭발 "안단테를 지켜라" 탄핵 발의자 경찰 수사에 네티즌 대폭발 "변호사비 모금하자", "건들기만 해봐" PD수첩, 촛불집회에 이어 네티즌 탄핵 청원자까지 위험해졌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또한번 폭발했다. 경찰은 13일 대통령과 광우병에 관련, 악의적 글을 올린 이들의 신원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리고 포털 다음 등에 요청한 신원요청 대상엔 인터넷 탄핵 서명 발의자 '안단테'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현재까지 130만명의 서명자를 모은 주역이 사법처리될 위기에 빠진 것. 서명 본문 중 허위사실이 있어 처벌 가능하다는게 경찰 측 주장이다. 탄핵서명 및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에 앞장섰던 네티즌들이 가만있을리 없다. 14일, 곧바로 "안단테가 위험하다"는 외침이 일었고 "건드리기만 해봐라"는 으름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