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블로거데이

8.27 서울블로거데이, 교통시정에 할말 많았던 블로거들 "저도 질문이요!" 교통시정에 할말 많았던 블로거들 8.27 서울블로거데이 이모저모 8월 27일 오후 서울블로거데이가 한창인 서울 종로소방서. '대중교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이글루스 주민 자그니, 정운현 테터앤미디어 대표 등 20여명의 블로거들이 참석했다. 이 날의 주요 프로그램인 간담회는 2시간이 넘는 장기 레이스에도 시간이 부족해 모든 질문이 소화되지 못했다. (나도 결국은 아무 질문 던지지 못했다) 부족한 시간탓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이 날, 바꿔말하면 예상 이상으로 서울 교통시정에 블로거들의 관심이 많았다는 반증의 시간을 복기해 본다. 1. 주인공은 정운현 테터앤미디어 대표였다 제목 그대로다. 이 날 사회자와 블로거를 대표하는 중복 캐스팅에 오른 정 대표다. 이전에도 장태평 농림수산식품.. 더보기
블로거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서약합니다!" 블로거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서약합니다!" 27일 서울 종로소방서. 서울블로거데이 행사(http://kwon.newsboy.kr/1394)를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졌다. '대중교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의 마지막을 블로거들의 서약식 및 식수 심기로 장식한 것. 이날 모인 20여명의 블로거들은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을 서약하고 직접 식수를 심은 뒤 서약한 현판을 다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블로거와 정부기관을 잇는 다리' 정운현 테터앤미디어 대표가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블로거 뿐 아니라 시 관계자도 거들고 나섰다. 신미선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이날 보기와 다른 괴력을 발휘했다. '이글루스의 명품' 자그니 님도 한 몫 거든다. 완성된 작품. 대중교통을 통한 교통공해 감소 및 친자연주의를 형상화한.. 더보기
'제3기 지하철' 9호선 시승 및 리뷰 (하-전동차 편) '제3기 지하철' 9호선 시승 및 리뷰 (하-전동차 편) 두더지버스, 코너링, 내부공간, 차량공급 등 미리보기 조종실에서 보이는 바깥풍경. 지하철에서도 아지랑이가 필 줄이야. #플랫폼 리뷰에 이어 이번엔 전동차 시승기를 풀어본다. '제3기 지하철' 9호선 시승 및 리뷰 (하 - 전동차 편) 객차와 객차는 열린 공간 객차와 객차 사이에 이런 변화가 있음을 왜 늦게서야 깨달았을까. 개인적으로는 '변혁'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큰 변화점이다. 첫째, 튜브식으로 연결고리가 이어져 있으며 둘째, 통문이 없다. 게다가 공간도 넓다. 객차와 객차 사이를 활보하는데 있어 완전 오픈 상태인 것. 거짓말 조금 보태자면 열차라기보다 거대한 하나의 버스랄까. '두더지버스'란 애칭은... 별론가? 이날 입수한 브리핑 자료에도 이부.. 더보기